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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사라진다.

작성자 뷰티꾹(ip:)

작성일 2012-02-29 19:49:36

조회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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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직장인 K씨(여, 33세)는 요즘 들어 약해진 머리카락으로 고민에 싸여 있다. 출산을 한 이후부터,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부쩍 늘어난 탓이다. 예전에 비해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조금만 잡아당겨도 빠져, 머리숱까지 적어진 기분이 들었다.

 

‘탈모는 중년 남성에게서 나타난다’는 공식이 깨진 것은 오래 전이다. K씨의 경우처럼 20~30대 여성들에게도 탈모는 심심찮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강남탈모한의원 모락한의원의 김만재 원장은 “여성탈모가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사회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정수리부분에만 일어나는 여성탈모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는 달리 대머리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이마의 헤어라인 부분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 여성탈모의 특징이다.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가르마 부위의 머리숱이 적어 보이게 된다.

 

김만재 원장은 “여성탈모가 대머리로 진행되지 않는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탈모가 점점 진행되게 되면, 탈모 부위는 점점 커져 정수리 전체의 모발이 탈락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정수리 부분 외의 머리카락은 빠지지는 않지만, 가늘어지면서 숱이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따로 있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성탈모의 경우에는 남성탈모와 달리 특징적인 이유들이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이다. 김만재 원장은 “카페인의 과다한 섭취는 늘었지만, 비타민이나 단백질 등의 요소는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며 “모발의 영양 부족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다이어트는 몸매관리에는 효율적이지 모르나, 신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탈모를 불러오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K양의 경우처럼 출산에 의한 탈모다. 김만재 원장은 “임신을 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증가로 모발이 빠지지 않게 된다”며 “출산 후에 그 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 한번에 빠지게 된다”고 산후탈모의 배경을 설명한다. 그 때문에 출산을 한 지 6개월가량이 지난 후에도 탈모가 일어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이유는 호르몬 문제다. 탈모가 생기는 원인 중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다. 폐경기의 여성이 탈모를 겪는 것 역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출처: http://www.independent.co.kr/news/article.html?no=4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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